다양한 가명화 및 익명화 기술 지원, 인메모리 기술 적용으로 처리 속도도 빨라

 

[컴퓨터월드] 최근 개인정보보호법, 신용정보법,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으로 구성된 ‘데이터 3법’이 통과되면서, 가명화한 데이터를 정보주체의 동의 없이 활용할 수 있게 됐다. 개인 정보에 대한 재식별 위험으로 기계적인 비식별화(익명화) 처리만 가능했던 지금까지와는 달리 각 개인 데이터를 사용 목적에 맞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편집자 주>

 

파수닷컴은 공공기관 및 기업들이 가명 처리된 데이터를 결합하고 활용함에 있어 정책, 지침, 가이드 등을 수립해 준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데이터 활용을 위한 빅데이터 레이크 구성 시 데이터 거버넌스 구축 단계부터 데이터 거래 서비스까지 개인정보 처리 절차와 사용 목적에 맞게 최적화된 결과를 낼 수 있는 비식별화 솔루션 및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파수닷컴의 개인정보 비식별화 솔루션인 ‘애널리틱디아이디(AnalyticDID)’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갖고 있다.


1. 다양한 가명화 및 익명화 기술 지원

가명데이터와 익명데이터 생성에는 다양한 데이터 처리 기술이 필요하다. ‘애널리틱디아이디’는 개인정보 비식별 조치 가이드라인에 명시된 17가지 비식별 기법과 프라이버시 모델(K-익명성, L-다양성, T-근접성)을 모두 지원한다.

또한, 국제 표준인 ISO/IEC 20889에서 제시하는 위험(Singling out, Linking, Inference) 감소 비식별 기법, 그리고 유럽 개인정보보호 규정인 GDPR에서 명시하고 있는 가명화 및 익명화 조치를 지원하고 제 3자 색인 기술 모델(Trusted Third Party, TTP) 기반의 결합 키 생성 및 결합 지원 기능을 제공한다.

‘애널리틱디아이디’는 스파크(Spark)를 통한 인메모리(In-Memory) 컴퓨팅 기술을 적용해 빠른 속도로 다량의 데이터를 비식별 처리할 수 있다. 특히 비식별 처리 시 필요한 데이터 속성을 선택적으로 계산하는 알고리즘 등 다수의 특허 기술이 반영돼 높은 신뢰성을 제공한다.


2. 데이터 활용 절차 별 지원

빅데이터 레이크 구성 시 가장 먼저 고려하는 것은 데이터 거버넌스 확립이다. 다음으로 수집된 데이터의 평가(측정), 그리고 가명화/익명화 처리의 수준 관리와 관리적, 물리적, 기술적 보호조치에 대한 증적관리이다. 파수닷컴은 다수의 빅데이터 레이크 구축 컨설팅과 개인정보 데이터 처리를 성공적으로 구축한 경험으로 데이터 거버넌스 확립 단계의 지원과 수집, 분석 단계의 개인정보 처리 지원, 그리고 증적관리까지 지원하는 API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3. 업무 프로세스 지원

원활한 비식별화 작업을 위해서는 데이터 활용 부서의 데이터 품질에 대한 요구와 개인정보보호 부서의 데이터 사용에 대한 리스크 관리에 대한 요구를 해결하기 위한 협력이 필요하다. ‘애널리틱디아이디’는 이러한 부서 간의 서로 다른 요구사항을 손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권한 부여 기능을 통해 부서 별 권한에 따른 업무 프로세스를 완벽하게 지원한다.

파수닷컴은 분석 목적에 맞도록 데이터의 효용성을 유지하면서 개인을 식별할 수 없도록 가명화 및 익명화를 지원하는 컨설팅 서비스(AnalyticDID De-identification Service, ADS)를 별도로 지원하고 있다.

전문 컨설턴트의 노하우와 데이터 3법 관련 법 제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가명화/익명화 조치 지원, 가명화/익명화 위험 진단, 가명화/익명화 플래닝 수립 등에 대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파수닷컴은 매년 컨설팅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기업 및 기관들의 요구 사항을 지속적으로 비식별 솔루션 구축 사업에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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