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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현장] “전사 제품 경쟁력 강화로 견실한 성장 이어나간다”

기사승인 [432호] 2019.09.30  17: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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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티원, ‘2019 지티원 커스터머 데이’ 개최

   
▲ 지티원이 지난달 26일 ‘2019 지티원 커스터머 데이’를 개최했다.

[컴퓨터월드] 거버넌스 및 컴플라이언스 전문기업 지티원(대표 이수용)이 지난 9월 26일 ‘2019 지티원 커스터머 데이(2019 GTONE CUSTOMER DAY)’를 개최했다. ‘지티원 커스터머 데이’는 고객 및 파트너사들과의 결속을 다지고 IT 시장의 트렌드와 정보, 자사 제품의 최신 업데이트를 공유하는 연례행사다.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전사 비즈니스 호조
가장 먼저 연단에 올라 참가자들을 맞이한 이수용 지티원 대표는 “지티원 커스터머 데이는 매년 고객과 파트너사들을 만나고 1년간의 성과와 속 깊은 얘기를 나누는 소통의 자리”라면서, “이번 행사가 지티원에 대해 보다 많은 것들을 알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것은 물론, 우리가 지난 11년 동안 매진해온 거버넌스·컴플라이언스 관련 기술과 SW, 방법론 등을 전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이수용 지티원 대표

이어서 이수용 대표는 자사의 지난 1년간의 비즈니스 성과를 부문별로 소개했다. 가장 먼저 지티원의 대표 분야인 애플리케이션 거버넌스 분야에서는 지난해 ‘체인지마이너 9.0(ChangeMiner 9.0)’ 출시 후 업계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영향분석 솔루션 ‘체인지마이너’는 지난해 9.0버전이 공개되며 소스코드 수집·분석 단계 최적화, 연관정보 검증 및 변화관리 시스템 개선 등 핵심적인 업데이트들이 이뤄졌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1년간 국내 시장에서만 약 30여 개 기관의 신규 도입 및 업그레이드를 수주할 수 있었다.

데이터 거버넌스 분야의 ▲메타데이터 표준 관리 솔루션 ‘메타마이너(MetaMiner)’ ▲데이터 품질 관리 솔루션 ‘DQ마이너(DQMiner)’ ▲데이터 계보 관리 솔루션 ‘DL마이너(DLMiner)’ 등은 빅데이터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며 쿤 성과를 거두고 있다. 폭증하는 데이터 관리와 데이터레이크 구축, 차세대 데이터 수집·저장·분석 플랫폼에 대한 요구 등이 늘어나면서 데이터 거버넌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수용 대표는 특히 데이터 리니지(data lineage) 솔루션 ‘DL마이너’에 대한 요청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금융 컴플라이언스 분야에서는 금융사들의 글로벌 비즈니스가 확대되면서 ▲자금세탁 방지 솔루션 ‘AML익스프레스(AMLExpress)’ ▲요주 인물 필터링 솔루션 ‘워치익스프레스(WatchExpress)’ ▲자금세탁 위험평가 관리 솔루션 ‘RBA익스프레스(RBAExpress)’ 등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자금세탁방지법에 의한 관련 시스템 신규 도입 및 재구축 역시 여전히 활발하다. 지난해 11월에 금융감독원에서 더욱 강화된 징벌적 제재를 내놓으면서 국내 금융사들의 관심이 뜨겁다.

한편 최근 한일관계 악화로 인해 국내 기업의 일본시장 진출에 적신호가 들어온 가운데, 지티원 측은 우수한 제품 성능을 바탕으로 큰 어려움 없이 시장 공략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금융·통신 등 산업분야를 가리지 않고 많은 일본기업들이 지티원의 애플리케이션 거버넌스 및 데이터 거버넌스 제품을 도입했다.

이수용 대표는 “일본의 A사는 기존에 사용하던 ‘체인지마이너’에 더해 올해 ‘메타마이너’·‘DQ마이너’·‘DL마이너’를 동시에 도입했다”며, “국내에서도 이렇게 단번에 본격적인 도입을 하는 경우가 흔치 않은데, 해외 시장에서 이런 성과를 거두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신규 기능 추가로 성능·편의성·생산성 모두 잡아

   
▲ 백운기 지티원 상무

이수용 대표의 인사말에 이어 본격적인 기술·제품 및 R&D 로드맵을 소개하는 세션이 시작됐다. 첫 번째 세션을 맡은 백운기 지티원 상무는 ‘애플리케이션 거버넌스 제품군 신버전 소개’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백운기 상무는 먼저 ‘체인지마이너’의 최신 버전인 ‘체인지마이너 9.1’의 기능 업데이트에 대해 설명했다. ‘체인지마이너’는 애플리케이션의 가시화 및 투명화를 실현하는 애플리케이션 자동 영향분석 솔루션이다. 이번 9.1버전의 대표적인 변화는 ▲스마트 핸들러(Smart Handler) 개념 도입 ▲누락 소스 검증 시스템 구현 ▲사용자 경험(UX) 개선 등이다.

일반적으로 잘 알려진 범용 프레임워크나 소스코드로 개발된 애플리케이션은 별도의 설정을 거치지 않아도 ‘체인지마이너’ 상에서 자동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고객사 고유의 개발환경 및 패턴을 따라 일반적이지 않은 프레임워크로 개발되는 등, 표준화되지 않은 방식으로 개발된 애플리케이션은 분석을 위해 별도의 자바 코딩을 수행해야 한다. 가령 어떤 소스코드가 XML 파일을 참조하는 방식이 알려져 있지 않으면 ‘체인지마이너’는 이 둘 사이의 관계를 자동으로 정의하지 못한다.

9.1버전에 추가된 스마트 핸들러는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한다. 스마트 핸들러는 XML 핸들러를 자동 생성해 사용자가 핸들러를 직접 작성하는 업무를 줄일 수 있다. 해당 기능은 XML 파일의 핸들러 생성을 위한 디자이너를 제공해, XML 파일을 이용하는 애플리케이션 분석 설정의 70% 이상을 자동화할 수 있다.

누락 소스 검증 시스템은 소스 파일 및 라이브러리, 참조 관계 등의 누락으로 인한 연관관계 데이터의 정합성 저하를 방지하기 위해 개발된 기능이다. 누락 가능성이 있는 연관관계를 모니터링하고 정상적인 연관관계, 필터로 제외한 연관관계, 확인이 필요한 연관관계 등을 집계한다. 새롭게 추가된 누락 소스 진단 대시보드를 통해 해당 프로젝트의 연관관계 데이터 정합성이 어느 정도 수준인지를 확인할 수 있다. 대시보드의 세부정보 항목으로 들어가면 정합성을 떨어트리고 있는 소스나 라이브러리가 무엇이며 어떤 문제가 있는지를 알려주기에 사용자는 손쉽게 해당 문제를 확인하고 개선할 수 있다.

이어서 애플리케이션 형상관리 솔루션 ‘체인지플로우(ChangeFlow)’의 9.2버전 업데이트가 소개됐다. 백운기 상무는 최근 금융사나 제조사를 중심으로 SR(Service Request) 처리 진행 과정의 가시성을 확보하고 관리감독 수준을 강화하려는 요구사항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런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뛰어난 수준의 애플리케이션 형상관리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체인지플로우 9.2’에는 기존 기능에 더해 ▲버전 역행 방지 알고리즘 ▲리파지토리간 비교 기능 ▲스크립트 중복 실행 방지 등 다양한 기능이 업데이트됐다.

백운기 상무는 “지티원은 ‘애플리케이션 거버넌스 통합 플랫폼’이라는 이름 하에 형상관리와 영향분석, 코드 품질관리 및 보안취약점 진단 등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올해 버전 업그레이드를 통해 더욱 향상된 성능을 바탕으로 최상의 애플리케이션 거버넌스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코드프리즘’으로 소스코드 품질분석 시간 1/10로 단축
다음 세션은 ‘품질향상을 위한 소스코드 자동 점검 및 관리시스템 구축사례’를 주제로 박혜민 KT DS 과장이 연단에 올랐다.

박혜민 과장은 먼저 “KT DS는 지난 2016년부터 지티원의 ‘코드프리즘(CodePrism)’ 솔루션을 도입해 소스코드 품질분석을 하고 있다”며, “▲KT ITO 점검 시스템 ▲KT 그룹사 ITO 점검 시스템 ▲대외 SI 점검 시스템 ▲KT SI 프로젝트 자동 점검 시스템 등 총 4개 서버를 각각 다른 용도로 사용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혜민 과장은 현재 운영 중인 4개 서버 중 가장 최근에 도입한 ‘KT SI 프로젝트 자동 점검 시스템’에 ‘코드프리즘’ 솔루션을 활용한 사례에 대해 소개했다. 해당 시스템은 KT DS가 외주 SI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개발한 소스코드를 검수하기 위해 구축됐다. 기존의 소스코드 점검 프로세스는 QA팀에 의해 수동으로 이뤄졌기에 생산성이 낮고, 빈번히 실행할 수가 없기 때문에 프로젝트 종료 단계에 과도한 업무 부하가 발생한다는 문제가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프로젝트에 사용된 소스코드를 자동 점검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구축함으로써 품질 및 생산성을 높이겠다는 목적이다.

새롭게 구축된 시스템에서는 프로젝트 총괄 PM이 검수가 필요한 소스코드를 zip파일로 묶어서 IT포탈 사이트에 등록하면, 자동으로 ‘코드프리즘’ 서버로 파일이 넘어가 자동으로 검수가 진행된다. 검수가 완료되면 PM과 CA에게 검수 결과가 요약된 메일이 발송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점검 결과는 상세조회가 가능하며, 이를 별도의 평가결과 레프트로도 받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소스코드를 업로드하고 난 후 점검과 결과 회신까지 모든 프로세스가 자동이다.

이를 통해 KT DS는 외주 SI 프로젝트의 소스코드 점검 프로세스를 크게 줄일 수 있었다. 박혜민 과장은 “기존에는 직접 소스코드를 정리하고 예외사항을 엑셀로 만들어 IT포탈을 통해 QA팀에게 전달해야 했다. 이 과정에서 약 0.5맨데이(man day)가 소요됐는데, 새롭게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한 후로는 이를 약 1/10로 줄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코드프리즘 5.2’에서는 분석 가능한 언어가 새롭게 추가됐다. KT DS는 내부에서 사용하는 언어의 7~80%가 자바이기에 기존에는 자바에 대해서만 소스코드 점검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하지만 ‘코드프리즘 5.2’ 도입 후에는 파이썬이나 자바스크립트, C#에 대한 점검이 가능한 룰이 대거 추가됐다. 이에 따라 자동으로 점검할 수 있는 소스코드의 종류도 확장돼 더욱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었다.

박혜민 과장은 “‘코드프리즘 5.2’ 도입 후 소스코드 점검 절차가 빠르고 간소해져서 개발자들이 스스로 자가점검을 수행하면서 개발할 수 있게 됐다. 이렇게 개발 중에도 꾸준히 소스코드에 대한 점검이 동반되다보니 프로젝트 종료 단계에 업무가 집중되는 일이 줄었고, 이를 통해 품질을 유지하면서도 프로젝트 기간을 단축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데이터레이크 관리 위한 새로운 거버넌스 전략 제시

   
▲ 이동우 지티원 수석

휴식시간 이후 이어진 세 번째 세션은 이동우 지티원 수석이 ‘데이터 레이크 활용을 위한 거버넌스 플랫폼 및 사례 소개’에 대해 발표했다.

이동우 수석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많은 기업들이 데이터를 자산화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최근에는 그동안 다양한 방법으로 수집 및 통합해온 데이터를 활용하려는 단계로 넘어가고 있다”며, “이를 위해 데이터에 어떻게 접근하고 어떻게 관리할지를 결정하기 위해 데이터 계보관리와 같은 거버넌스 전략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오늘날 기업들은 더없이 빨라진 업계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보다 민첩하게 비즈니스 결정을 내려야 한다. 따라서 비즈니스 결정을 뒷받침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의 인사이트도 더욱 빠르게 획득해야 하며,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데이터 분석의 속도도 빨라져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해당 인사이트를 얻기 위해 필요한 데이터가 무엇이며 어디에 저장돼 있는 지를 빠르게 찾아낼 필요가 있다.

이동우 수석은 전통적인 데이터베이스(DB)와 데이터웨어하우스(DW)로 구성된 데이터 전략과 데이터레이크로 새로워진 데이터 전략은 방법과 목적이 완전히 다르다고 설명했다. 기존에는 중요한 데이터들을 DB에 저장하고 이를 활용하기 위해 별도의 DW를 만들어서 관리했다. 하지만 DB·DW로는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비정형·반정형 데이터들을 온전히 담을 수 없다. 그렇다고 비정형·반정형 데이터들을 담을 수 있는 새로운 저장소를 구축하게 되면 기업이 관리해야 할 인프라와 학습해야 할 기술이 늘어나게 되므로 효율적이지 않다. 데이터가 저장되는 장소가 분산되면 자연히 원하는 데이터를 찾기가 힘들어 접근성도 떨어지게 된다. 이에 따라 기업 내·외부의 모든 데이터를 한 곳에 모으려는 데이터레이크 전략이 생겨났다.

하지만 데이터레이크도 만능은 아니다. 기업 내·외부의 모든 데이터가 모여 있지만 정작 필요한 데이터, 접근 가능한 데이터가 무엇인지를 정확히 알지 못하면 무용지물이다. 데이터레이크를 활용하는 기업은 활용되지 않거나 심지어 액세스조차 하지 않는 다크데이터(dark data)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데이터레이크 전략을 활용하면서도 필요한 데이터를 찾고 빠르게 접근하기 위해서는, 각 데이터를 단품으로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전사적인 데이터 거버넌스 체계를 갖출 필요가 있다. 기본적인 품질 관리, 메타데이터 관리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데이터의 수집·저장·분석 등 모든 단계의 횡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비즈니스 조직이 IT 조직의 도움을 받지 않고도 필요에 따라 원하는 데이터에 접근해 활용할 수 있을 정도로 편리한 데이터 접근 체계도 마련돼야 한다.

이동우 수석은 “지티원은 데이터레이크를 기반으로 다양한 데이터 서비스들을 지원하기 위해 ‘DQ마이너’·‘메타마이너’ 등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특히 데이터 관리 프로세스를 자동화해서 계보관리가 가능하도록 만드는 ‘DQ마이너’, 데이터를 구조화·그룹화해 분류체계를 수립하고 가시화 및 검색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데이터 카탈로그 시스템 ‘데이터맵(DataMap)’ 등의 필요성은 앞으로도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상의 데이터 거버넌스 위한 A to Z 관리

   
▲ 고광훈 지티원 수석

다음 세션은 ‘데이터 거버넌스 제품군 신버전 소개’를 주제로 고광훈 지티원 수석이 발표에 나섰다. 고광훈 수석은 본격적인 발표에 앞서 “지티원의 데이터 거버넌스 플랫폼은 메타데이터 관리, 품질관리, SQL 종합관리, 데이터 계보관리, 데이터 정제관리를 통합 운영해 최상의 데이터 거버넌스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첫 번째로 소개된 제품은 ‘메타마이너’로, 기업 내부에 산재돼 있는 메타데이터를 통합 관리해 데이터의 생성부터 폐기까지의 라이프 사이클 전체를 관리하는 메타데이터 관리 솔루션이다. 업무별로 표준 사전을 구축하거나 업무에서 사용하는 단어·용어·NTT·속성 등을 자동으로 관리함으로써 데이터 모델 정보에 대한 품질 관리가 가능하다.

최신 버전인 ‘메타마이너 5.3’에서는 ‘DQ마이너’와의 실시간 자동 연동 기능이 추가됐다. 이전 버전에서도 두 솔루션 사이의 데이터 연동은 가능했지만 자동화 돼있지는 않았다. 이제는 사용자·부서·업무정보·메타데이터 등은 물론 코드·도메인·RI 정보 등도 실시간으로 연동된다.

또한 오픈 웹 사전을 연동해 표준단어를 등록할 수 있게 됐다. 국립국어원 한국어기초사전, 표준국어대사전 등을 연동하면 해당 사전에 등재된 단어들을 활용 가능하다. 아울러 ‘메타마이너’의 설치 리파지토리에 IBM DB2나 MySQL 등이 추가됐다.

다음으로 소개된 제품은 데이터 계보 관리 솔루션 ‘DL마이너’다. ‘DL마이너’는 데이터 저장소들 사이의 데이터의 입력과 출력 등 일련의 흐름을 단계별로 정리하고 관리한다. 이를 통해 데이터의 이동과 산출·변환 공식을 정교하게 분석해 소스·타깃 저장소간 매핑 관계를 시각화할 수 있다. 데이터가 어디서 어떤 영향을 받았는지, 오류데이터가 발생했는데 이것이 생성된 원천은 어디인지, 데이터의 흐름을 찾아볼 수 있는 매핑정의서의 현황관리는 잘 되고 있는지 등을 점검한다.

‘DL마이너 3.0’의 가장 큰 변화는 프로그래밍 언어 내의 데이터 계보 정밀 분석 기능이 적용됐다는 점이다. 언어 레벨에서 데이터 계보 추적, 메소드간 인자/반환값, 전역변수, DB 테이블 컬럼까지의 정밀 분석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는 데이터 품질관리 솔루션 ‘DQ마이너’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 ‘DQ마이너’는 6시그마 관점의 데이터 품질 진단부터 오류데이터의 원인 분석과 정제 이력 관리까지 가능한 통합 데이터 품질관리 제품이다. 데이터 프로파일링, 갭(gap) 분석, 데이터 오디팅(auditing), 자동품질관리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 자사의 데이터 품질을 높일 수 있다.

‘DQ마이너 5.3’에는 앞서 설명한 ‘메타마이너 5.3’과의 실시간 자동 연동 기능이 업데이트됐다. 이외에도 하이브(Hive), 프레스토(Presto)의 메타정보 수집 및 프로파일이 가능하도록 빅데이터 수집 및 분석 어댑터가 추가됐으며, 워크플로우 엔진을 탑재해 프로세스 관리 기능을 더했다. 또한 컬럼분석·빈도분석·날짜분석 등에 활용할 수 있는 프로파일링 샘플링 기능, 도메인 관리를 계층적으로 그룹핑해 관리할 수 있는 기능 등이 추가됐다.


규제 준수, 경쟁력 강화 위한 금융권 필수 전략

   
▲ 윤병호 지티원 상무

이날 행사의 마지막 세션은 윤병호 지티원 상무의 ‘금융 컴플라이언스 제품군 소개’로 꾸며졌다.

윤병호 상무는 “지티원은 금융권에서 여전히 이슈가 되고 있는 자금세탁방지를 위해 ‘AML익스프레스’·‘RBA익스프레스’·‘워치익스프레스’ 등 독자적인 금융 컴플라이언스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금융감독원의 규제 준수와 국내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수한 성능을 갖춘 위험기반접근 방식의 자금세탁방지 시스템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올해 공개된 ‘AML익스프레스 6.0’·‘RBA익스프레스 6.0’에는 체계적인 FIU 보고지표 관리와 공통 모듈 업그레이드 등 편의성과 성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기능이 추가됐다. 가령 지난 ‘AML익스프레스 5.0’부터는 새로운 버전의 그리드 화면이 도입됐는데, 이번 6.0버전에서 공통 모듈 업그레이드가 적용되면서 그리드 및 대시보드의 성능대 크게 개선됐다. 특히 정부 방침에 따라 HTML5 웹 표준을 준수하는 UI로 구성했기에 브라우저의 종류와 관계없이 일정한 화면과 성능을 보장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자금세탁 방지를 위한 STR(Suspicious Transaction Report, 의심거래보고의무) 업무 에도 새로운 기능이 추가됐다. 사용자가 STR 업무를 수행할 때 기존에는 단순히 보고용 파일을 업로드하는 방식으로만 진행됐지만, 6.0버전에서는 파일 업로드 전에 미리보기 기능을 활용해서 잘못된 보고가 올라가는 것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게 됐다.

윤병호 상무는 “자금세탁방지가 여전히 금융권의 중요한 이슈인 만큼 관련 제품을 도입할 때는 무엇보다 우수한 컨설팅 역량이 가장 중요하다”며, “지티원은 국내의 거의 모든 컨설팅 기업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많은 노하우를 쌓아왔다는 점에서 성공적인 프로젝트 수행을 자신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성수 기자 kimss56@itdail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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